처음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써 올려도 네이버나 구글 검색에서 바로 노출되기는 참 어렵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좋은 글들을 작성한 블로거들의 글이 먼저 검색되기 때문에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네이버나 구글에 노출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가입하고 블로그 등록하기
티스토리는 다음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이다 보니 다음에서는 처음 글을 올리고 나서 유입이 되기는 하지만 워낙 미미하기 때문에 구글이나 네이버 유입을 기대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중에 네이버에 우리의 글이 검색이 되기 위해서는 네이버의 서치어드바이저에 등록하고 구글처럼 매 블로그 글마다 색인요청을 해서 네이버 검색에서도 유입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아이디로 가입해서 로그인하면, 우측 상단에 웹마스터도구 버튼이 보입니다. 100개의 사이트를 등록하여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를 등록하기 위해 정확한 주소를 입력합니다.
그러면 소유권을 확인하는 창이 나옵니다. 두 번째 옵션인 HTML 태그를 선택한 후 아래의 메타 태그를 복사해서 티스토리 관리 모드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왼쪽 메뉴 하단의 꾸미기 메뉴의 스킨 설정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화면이 바뀌면서 오른쪽 상단에 HTML 편집 버튼이 보이는데 이를 통해 HTML 편집모드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 후 내용 중 상단의 <head> 다음에 복사한 코드를 붙여 넣고 저장한 후 적용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다시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로 돌아와 소유권 확인 버튼을 누르면 새롭게 추가한 사이트가 리스트에 만들어집니다.
사이트맵과 RSS 제출하기
앞으로도 검색로봇이 나의 글을 수시로 검색하고 찾아볼 수 있도록 사이트맵과 RSS를 제출합니다. 요청 메뉴의 sitemap 요청과 RSS 요청 메뉴에서 URL입력란에 각각 다음과 같이 입력하여 요청합니다.
사이트맵 제출 시, https://???.tistory.com/sitemap.xml
RSS 제출 시, https://???.tistory.com/rss
새롭게 블로그 글을 업로드 할 때마다 웹페이지 수집 요청하기
새롭게 추가된 블로그의 주소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사이트 관리창이 나옵니다. 여기서 요청 메뉴의 웹페이지 수집을 클릭하면 주소를 입력하는 창이 나오고 여기에 새롭게 글을 작성할 때마다 주소를 입력하여 수집하면 몇 시간 후 바로 네이버에서 검색에 노출되게 됩니다. 물론 네이버에 상단에는 인플루언서들의 글로 가득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함으로써 네이버 검색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제대로 수집이 이루어 졌는지 확인해 보는 방법
이렇게 수집 요청을 했다 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오류로 인해 검색이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검색 요청을 하고 다음날 네이버 검색이 잘 이루어지는지 확인하기 위해 제목으로 검색해 보아도 워낙 많은 인플루언서들의 글로 인해 내 글을 찾기 힘들 것입니다. 이럴 때에는 site 명령을 쓰면 내 블로그의 글이 잘 수집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집 요청 후 다음날 네이버 검색창에 다음과 같이 입력해 봅니다.
site:https://???.tistory.com
이 명령을 사용하면 해당 주소의 블로그에서 업로드되어 검색되는 글들이 모두 보이게 됩니다. 이 명령어를 통해 보이지 않는 글이 있다면 다시 수집 요청을 하셔야 합니다. 저도 블로그 글 완성해서 올리면 습관처럼 수집 요청하고 다음날 이 명령어로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