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2023년 대출한도와 우대금리, 신청 자격 및 방법, 준비서류

안녕하세요! 보석이네 정원입니다. 정부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은 일반 전세자금 대출에 비해 절반도 안 되는 금리로 전세금을 마련할 수 있어 새롭게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혜택입니다. 일반 전세대출을 받고 계시는 분은 꼭 아래 조건들을 확인하시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신혼부부 전세대출 신청자격

정부가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대출이기 때문에 금리혜택이 좋은 만큼 자격 조건이 조금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꼼꼼하게 준비한 만큼 큰 혜택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아래 7가지 조건들을 모두 만족해야 신청할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한 자 
  •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인 가정의 세대주
  • 다른 대출과 중복 불가(하지만 기존 계약 종료일 전후로는 연계 가능)
  • 배우자와 합산 총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인자
  • 2023년도 기준 3.61억 원 이하의 자산을 가진 자(승인 후에도 사후검증 진행함)
  • 현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지 않은 자
  • 결혼 7년 차 이내 혹은 3개월 앞으로 결혼할 예정인 자

대출한도와 대출금리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3억 원수도권 외 지역은 2억 원까지 대출가능합니다. 그리고 계약금의 80%까지 대출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전세금이 2억 4천만 원이라면 80% 해당하는 1억 9천2백만 원까지 대출가능합니다.

대출 금리는 부부합산 연소득 구간에 따라, 그리고 전세대출받는 금액에 따라 최소 1.2%에서 최대 2.1%까지로 시중금리보다 확연하게 낮습니다. 

부부합산 연소득대출금 5천만원 이하~1억원 이하~1.5억원 이하1.5억원 초과
2천만원 이하1.2%1.3%1.4%1.5%
~ 3천만원 이하1.5%1.6%1.7%1.8%
~ 6천만원 이하1.8%1.9%2.0%2.1%

* 여기에 더해 추가우대금리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다자녀가구인 경우 승인받은 금리에서 다자녀가구는 0.7%, 2자녀가구는 0.5%, 1자녀가구는 0.3% 추가 감면혜택이 있고, 이 모든 조건들을 적용해 최종금리가 1.0% 미만인 경우에는 연 1.0%로 적용됩니다. 

신청방법(준비해야 할 서류)

다음의 서류를 꼼꼼히 챙겨서 본인의 주거래 은행에서 대출신청하면 짧게는 1주일 안에 승인여부가 결정이 됩니다. 모두 1개월 내 발급된 서류여야 합니다. 

  • 신분증
  • 주민등록등본(최근 5년 주소변경사항 포함)
  • 혼인관계증명서
  • 건물등기부등본
  • 보증금의 5% 이상 납기 증명을 위한 계약금 영수증
  • 확정일자를 받은 임대차계약서
  •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 최근 연도 근로원천징수영수증(근로기간이 1년 미만일 때는 근로소득 원천 징수부)

신청시기 및 대상주택

주민등록등본상 전입일로부터 1개월 전부터 3개월 이내까지 신청 가능하며 서류제출 후 심사하는 시간이 최소 1주에서 3주까지 소요될 수 있으니 되도록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 주택은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85㎡ (수도권을 제외한 도시지역이 아닌 읍, 면 지역은 100㎡) 이하 주택만 가능하고 임차보증금이 수도권은 4억 원, 그 외 지역은 3억 원 이하에 해당하는 주택만 가능합니다.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용 후기

저는 주거래 은행에서 일반전세자금 대출을 받고 있었는데 6개월 변동금리로 처음엔 2.49%에서 시작해서 5% 가깝게 상승하여, 월 60만 원까지 이자를 부담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해서 30만 원으로 부담이 확 줄었습니다.  자격조건에 해당되신다면 꼭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신청자격 중 3)의 내용에 대해서 추가로 언급을 드립니다. 원래 다른 대출과 중복이 불가합니다. 하지만 기존 계약이 만기가 되어 임대인과 계약종료를 1개월 전에 고지하여 임대차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이 명확하면, 새로운 임대차계약이 시작되는 시점에 맞게 신혼부부 전세대출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대출상품을 갈아타는 시점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신혼부부 전세대출 자격에 해당되는 분이라면 계약만료일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이, 임대인과 상의하여 이사날짜를 앞당겨 퇴거일자를 정해 새로운 집으로 임대차계약을 맺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기존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서 집주인과 전세금에 대한 새로운 계약을 건의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같은 아파트의 다른 동으로 1억 원 가까이 낮은 전세금에 새롭게 계약을 해서 들어가게 되었고, 기존 임대차계약 종료시점에 새롭게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서 훨씬 낮은 금리로 이자를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기존 전세금에서 확보된 얼마 안 되는 현금을 1년 동안 은행에 예치해서 일 년 후 예금만으로 전세금에 대한 이자를 대체할 수도 있게 했습니다.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3% 후반에서 4% 초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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